[포항] 내 눈 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러블랑 카페

 

주말 아침 일찍 찾은 러블랑 카페! 

 

영덕 가는 길에 아침도 해결할 꼄 예쁜 카페를 찾다가 발견했어요ㅎㅎ

 

 

길가에 러블랑 건물만 뙇!! 존재감 뿜뿜하고 있어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ㅎ_ㅎ 

 

 

이른 아침이라 아직 아무도 없었는데 들어가자마자 ' 와~ 좋다!' 는 생각이 들었어요 !!

긴 사진으로 한 번 더 보실꼐요,, 

포항 거주민이라 해변가에 위치한 바다 보이는 카페들을 많이 가봤지만  이렇게 속이 뻥~하고 뚫리는 기분이 드는 카페는 러블랑이 최고였어요!! 

 

다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이들 오셨더라구요! 

 

아침에 오니깐 빵 굽는 냄새가 밖에서 부터 진동해서 들어가자마자 생각 없었던 빵까지 구입했습니다..ㅎ_ㅎ

 

 

 

커피 주문 후, 기다리다가 예쁜 조명이 있어 찰칵! 뭔가 비눗방울이 엉켜있는 느낌,,인데 넘 귀엽고 예뻤어요! 

 

여기서 1월 1일엔 특별히 일찍 오픈하는 것 같더라구요!

이렇게 따뜻한 내부에서 해맞이를 볼 수 있다면 넘 좋을 것 같애요ㅎ_ㅎ 

22년 1월 1일 해는 여기서 볼까 생각해봤습니다 ㅎㅎ 

 

 

아래도 내려가보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아직 공사중이었어요! 

앞 정원도 완전 큼지막하고 예쁘게 꾸미고 있더라구요~~! 

 

지금쯤이면 공사가 완료되었을텐데 다시 한 번 가보려고 생각하고 있씁니닷ㅎㅎ 

 

짠! 좀 기다리니 저희가 주문한 빵과 커피가 나왔어요! 

러블랑 카페의 심볼은 파란색 고래 모양 이더라구요?!?

 

깔끔하고 귀여워서 마시는 동안 기분 좋았어요 ~~ 

 

빵도 정말 맛있었습니다! 

 

 

다른 빵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,, 아침으로 간단히 먹을꺼라 하나만 선택했어용! 

 

 

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해주는 러블랑 카페 ! 

 

주말에 쉴 때 가볼만한 근처 카페로 추천합니다 !